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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Bibliothèque/로맨스

마음씨 고운 오드리헵번, 싸이코의 노만 베이츠역으로 유명한 안소니 퍼킨스 주연. Green Mansions ( 1959 ) : (K)녹색의 장원

 

 

소개

1959년 멜 페러 감독의 미국 모험 로맨스 영화. 윌리엄 헨리 허드슨의 1904년 소설 『그린 맨션』을 원작으로 합니다. 오드리 헵번(당시 페러와 결혼 중)이 앤서니 퍼킨스가 연기한 베네수엘라 여행자와 사랑에 빠지는 정글 소녀 리마 역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에는 리 J. 콥, 세스에 하야카와, 헨리 실바도 출연했습니다. 음악은 하이토르 빌라-로보스와 브로니스라우 카퍼가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페레르가 감독하고 그의 아내가 주연을 맡은 여러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작품이 될 예정이었지만, 결국 이 영화가 유일하게 개봉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헵번의 경력에서 몇 안 되는 비평적, 흥행적 실패작 중 하나였습니다. 빈센트 미넬리가 이 영화의 감독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메트로 골드윈-마이어는 페러를 감독으로 선택했습니다.

이 영화는 35mm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촬영을 위해 파나비전 렌즈를 사용하여 촬영한 최초의 장편 영화였지만, 제목에 표시된 프로세스는 1950년대 초 20세기 폭스가 미국 광학 회사 바우쉬 앤 롬과 함께 개발한 35mm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프로세스인 시네마스코프(CinemaScope)였습니다.

 

MGM은 특수 렌즈를 대여하고 영화에 시네마스코프 크레딧을 사용하기 위해 Fox에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당시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소규모 극장용 아나모픽 영사 렌즈 제조업체인 파나비전과 협력하여 MGM의 와이드스크린 작품 촬영을 위한 아나모픽 렌즈 개발을 의뢰했습니다. CinemaScope 브랜드의 인기와 대중적 인지도를 감안하여 MGM은 Fox와 계약을 체결하여 제작물에 CinemaScope 타이틀 사용료를 계속 지불하는 한편, 새로운 Panavision 렌즈를 실제로 사용하고 타이틀의 다른 곳에 "파나비전의 프로세스 렌즈"라는 작은 크레딧을 기재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극장에서 영사되는 프로세스는 사용되는 필름의 크기와 화면 너비와 높이 측면에서 동일합니다. 1960년대 후반, Fox는 35mm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제작에 사용하기 위해 파나비전을 채택했고, 뛰어난 광학 성능으로 명성을 얻은 파나비전이 영화 산업의 표준이 되면서 CinemaScope 렌즈는 시장에서 철수했습니다.

 

줄거리

아벨이라는 청년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가 반군에게 점령당한 후 가까스로 탈출합니다. 그는 전직 전쟁부 장관이었던 아버지가 살해당하자 복수를 결심합니다. 보급품을 구한 후 카누를 타고 먼 해안으로 향하던 그는 재규어에게 죽을 뻔하지만 원주민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합니다.

 

그는 추장 루니를 만나자마자 움직이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자신의 용맹함을 증명하기로 결심합니다. 원주민들은 감명을 받고 그를 죽이지 않습니다. 잠시 후 카라카스 선교사들과 함께 살며 영어를 구사하는 루니의 아들 쿠아코는 아벨에게 루니가 자신을 해치지 않는 한 해치지 않겠다고 동의했다고 말합니다. 아벨은 이에 동의하고 쿠아코와 친구가 되는데, 쿠아코는 자신의 형을 죽인 '새 여자'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부족은 근처 숲에 들어올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아벨은 경고를 무시하고 숲으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한 젊은 여성이 빠르게 사라지는 것을 목격합니다. 원주민들에게 돌아온 아벨에게 쿠아코는 루니가 아벨이 총을 사용해 소녀를 죽이길 원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숲으로 돌아가지만 소녀에게 경고하기로 결심합니다. 아벨은 소녀를 다시 만나지만 산호뱀에 물려 죽습니다. 소녀는 아벨을 집으로 데려가 상처를 치료합니다. 눈을 뜬 아벨은 소녀의 할아버지 누플로와 만나 소녀의 이름이 리마라고 말합니다.

 

다음 날, 뱀에게 다리를 다친 아벨은 리마를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리마는 아벨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누플로에게 다리가 낫고 나면 떠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아벨은 곧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게 되고, 리마는 아벨에게 숲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아벨은 리마에게 자신도 그녀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말하지만 리마는 혼란스러워합니다. 그녀는 죽은 어머니의 영혼과 대화를 나누고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 마을 장로에게 아벨에 대한 이상하고 새로운 감정에 대해 물어보기로 결심합니다. 이후 아벨과 리마는 숲 가장자리로 여행을 떠나고, 아벨은 리마에게 자신의 마을로 기억되는 리올라마를 보여 줍니다. 리마는 처음에 누플로에게 데려가기를 꺼려하지만, 누플로가 데려가지 않으면 자신의 영혼을 보여주겠다고 협박하며 길을 알려주도록 강요합니다.

아벨은 이제 원주민에게 돌아가야 할 때라고 결심합니다. 그는 루니에게 리마가 자신을 어떻게 구했는지 말하지만 루니도 쿠아코도 그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그는 쿠아코가 동생을 죽이고 리마에게 책임을 돌렸다는 사실을 금방 알아챕니다. 쿠아코와 원주민들은 용맹성 테스트(벌과 말벌의 침을 소리 없이 견디는 것)를 마친 후 숲으로 들어가 리마를 죽일 준비를 합니다.

 

아벨은 누플로와 리마에게 경고하며 리오라마로 탈출하고, 누플로는 아벨에게 학살을 일으켰기 때문에 마을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아벨은 리마와 리마의 어머니를 돕고 리마를 돌봐주겠다고 약속하지만, 학살에 가담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리마는 이를 엿듣고 누플로에게 저주를 퍼붓습니다. 그리고 리마는 리오라마로 달려가 더위에 기절합니다. 아벨이 뒤따라 리마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갑니다. 리마가 깨어나자 아벨은 자신이 어떻게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하고, 리마도 자신의 이상한 감정을 해독하러 왔을 뿐인데 이제는 그것을 그를 향한 사랑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리마는 아벨이 잠든 사이 누플로로 돌아가 사과하기 위해 몰래 도망치지만, 그를 발견했을 때는 원주민들이 집을 불태워 거의 죽어 있는 상태였어요. 그녀는 누플로에게 용서를 구하고, 누플로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원주민에 대해 경고합니다. 쿠아코는 숲을 뚫고 도망칩니다. 쿠아코는 숨어 있던 큰 나무를 불태워버립니다. 그 사이 아벨은 깨어나 리마가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습니다. 그는 재빨리 쿠아코를 쫓아가 그녀를 죽였다고 놀리는 쿠아코를 발견합니다. 두 사람은 개울에서 싸우고 아벨은 쿠아코를 익사시킵니다.

 

아벨은 리마가 말한 꽃이 한 곳에서 사라지면 다른 곳에서 피어난다는 말을 기억해냅니다. 꽃을 찾은 아벨은 얼마 지나지 않아 리마가 손을 내미는 것을 보게 됩니다.

 

기타정보

  • Titre : 베르테스 드메르
  • 원제 : 그린 맨션
  • 실현 : 멜 페러
  • 시나리오 : 도로시 킹슬리, 윌리엄 헨리 허드슨(1904)의 소설 원작
  • 사진 : 조셉 루텐버그
  • 몽타주 : 페리스 웹스터
  • 음악 : 브로니슬라우 카퍼, 헤이토르 빌라-로보스
  • 샹송 : 그린 맨션 송, 폴 프랜시스 웹스터의 노래와 브로니스라우 카퍼의 음악, 앤서니 퍼킨스의 해석 (비디오 [아카이브])
  • 장식 : 헨리 그레이스, 제리 원더 리치
  • 의상 : 도로시 재킨스
  • 코레 그라피 : 캐서린 던햄
  • 언어 : 영어
  • 개봉일 :  1959년 3월 19일 ( 미국 )
  • 제작사 : 스튜디오 MGM
  • 촬영지 : 아구아 둘스 아 바스케스 록스, 에스콘디도 (캘리포니아), 콜롬비아, 가이아나, 베네수엘라
  • 제작자 : 에드먼드 그레인저
  • 생산지 : 메트로-골드윈-메이어
  • 배급사 : 메트로-골드윈-메이어
  • 포맷 : 컬러 (메트로컬러) - 35mm - 2.35:1 시네마스코프 - 아들 4 피스트 스테레오 (웨스트렉스 레코딩 시스템)
  • 장르 : : 영화 드라마, 모험 영화
  • 러닝타임 : 104분
 

출연진

  • 오드리 헵번 (리마)
  • 앤서니 퍼킨스 (아벨)

 

비평적반응

책을 충실하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당시 비평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상업적으로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비평가들은 영화에 친절하지 않았고, 무성한 와이드 스크린 영상이나 그에 수반되는 똑같이 무성한 악보에 깊은 인상을받지 못했습니다 ...

 

제작노트

1933 년 영화 <낙원의 새> (1932)의 성공 이후 RKO 픽처스는 스타 커플 돌로레스 델 리오와 조엘 맥크레아를 그린 맨션에서 재결합하려고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는 취소되었습니다. 25년 후, 이 프로젝트는 에드먼드 그레인저와 멜 페러가 MGM과 함께 재개했습니다.

 

페러는 남아메리카로 촬영지를 선정하기 위해 여행을 떠났지만 그곳의 정글이 너무 울창하고 어두워 영화의 액션 시퀀스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는 오리노코 남쪽의 파라하우리 산맥에서 약 한 시간 분량의 정글 장면을 촬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그 중 상당 부분이 영화에 반영되었습니다. 액션 시퀀스는 실내 무대와 캘리포니아 론 파인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페러는 베네수엘라 정글에 서식하는 뱀과 새를 여러 마리 포획하여 할리우드로 운송하여 촬영에 사용했습니다. 그는 또한 리마가 숲 속 생물과 상호작용하는 여러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촬영 전 몇 달 동안 아기 사슴을 헵번과 함께 살던 집으로 데려와서 키웠습니다.

 

박스오피스

헵번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흥행에 참패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1,190,000달러, 기타 시장에서 120만 달러를 벌어들여 2,430,000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참고

  • 멜 페러는 13헥타르에 달하는 MGM 스튜디오 부지에 아마존 숲을 재건했습니다. 250톤의 나무, 채소, 수산물은 아프리카에서 수입되었습니다.
  • 영화 촬영을 위해 그는 어머니를 찾아야 했습니다. 오드리 헵번이 이 사실을 알았을 때, 그녀는 분노에 휩싸였지만 아기의 도착은 상황을 결정지었습니다: 스튜디오는 이 위대한 여배우와 닮은 얼굴에 경악했고, 그녀는 완전히 가가를 완성했습니다. 사실상, 동물이 미래의 파트너와 친숙해지기 위해 오드리가 그를 차지하게되었습니다. 입양모인 오드리에게 입양된 이 펭귄은 쉬지 않고 아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고, 비버롱을 달아주며, 잠자고 있던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수많은 사진이 오드리 헵번과 이 작은 동물의 끈끈한 우정을 불멸의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터너 클래식 무비 리뷰

2005년 6월 22일 / 글쓴이 : 롭 닉슨

수년 동안 제작자들은 윌리엄 헨리 허드슨의 1904년 인기 소설 『그린 맨션』을 영화로 만들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우선이 책은 수십 년 동안 큰 베스트셀러 였고, 스크린 각색은 한편으로는 소설 팬들을 실망시키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야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자체가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살해당한 정치적 봉기 이후 베네수엘라의 정글에 숨어 있던 한 젊은 시인은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정글에서 나무에 살며 자연과 교감하는 정령 리마를 만나게 됩니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그녀가 말한 금을 찾던 중, 그는 신비롭고 미묘한 존재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를 악령이라고 믿는 인디언 부족에 의해 그녀의 운명과 로맨스는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스크린에 옮기기 쉽지 않은 이야기였지만, RKO는 이국적인 돌로레스 델 리오가 기계 새와 동물로 가득한 정

글을 지배하는 <킹콩>(1933)으로 큰 성공을 거둔 후 후속작으로 이 이야기를 영화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947년 MGM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리마 역을 맡는 제작을 발표했지만 실현되지는 못했습니다. 빈센트 미넬리 감독은 1950년대 중반에 다소 복잡하고 많은 비용이 드는 이 작품에 뛰어들었습니다. '지기'(1958), '마이 페어 레이디'(1964), '카멜롯'(1967) 등 나중에 영화로 각색된 브로드웨이 연극의 작사가로 잘 알려진 앨런 제이 레너가 작성한 대본 초안을 가지고 1954년 쿠바, 페루, 베네수엘라 등지에서 폭우와 무더위, 수많은 벌레를 견디며 프로젝트의 촬영지를 정찰하기 위해 출발한 미니넬리 감독은 1956년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그는 리마 역을 탐냈던 젊은 여배우 피어 안젤리가 리마로 분장하고 헤어스타일을 하고 사진을 찍어 일종의 스틸 사진 테스트를 한 라이프 잡지를 발견했습니다. 미넬리는 안젤리의 실제 테스트에 동의했지만, 그녀의 적합성을 판단하기보다는 스토리가 어떻게 전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정교한 샘플을 촬영할 기회를 얻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들여 세트를 짓고 12일 동안 안젤리와 영국 배우 에드먼드 퍼돔이 남자 주인공으로 촬영하는 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프로듀서 아서 프리드는 확신을 갖지 못하고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미넬리는 다른 영화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 역할을 효과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적어도 당시의 당찬 아역 배우 오드리 헵번이 완벽한 선택이라는 것이 분명해지기 전까지는 말이죠. 아이러니하게도 이 역할은 헵번의 이미지를 섹슈얼하게 만든 역할로, 이전 10년간의 다소 처녀적인 가민 역할에서 벗어나 미남 청년(라이징 스타 앤서니 퍼킨스)에게 정열에 눈을 뜨는 헐렁한 옷을 입은 정글의 공주로 변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스튜디오 제작 책임자 프리드의 관심 부족에도 불구하고 판권을 고수했던 MGM은 캐릭터에 타잔과 같은 이미지를 부여하여 정글의 열기를 더 높이기로 결정했고, "새 소녀 리마"(책에서는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제목)라는 이름을 붙이고 "난초 속에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정글 에덴의 젊은 연인 - 손대지 않은 처녀 숲의 소녀 리마, 첫 남자를 만나다!" 등의 태그 라인으로 홍보에 열을 올렸어요.

 

이 영화의 연출을 위해 스튜디오는 주로 배우로 알려졌지만 허드슨의 독특한 이야기와는 전혀 닮지 않은 흑백

범죄 드라마를 세 편이나 연출한 경험이 있는 허드번의 남편 멜 페러를 고용했습니다. 페러는 또한 남미로 스카우트 여행을 떠나 상당한 양의 스톡 영상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제작이 시작되기도 전에 헵번은 아프리카에서 <수녀 이야기>(1959)를 촬영하는 동안 발병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장 결석으로 쓰러졌습니다. 수술은 피했지만 페러는 아내가 또다시 고된 정글 촬영에 시달리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는 스튜디오 측을 설득하여 가능한 한 스톡 영상을 사용하여 사운드 스테이지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5에이커의 뒷마당을 이전에 촬영한 외관과 일치하도록 개조하여 300톤의 잔디, 바위, 카누, 잔디 오두막, 블로우건, 나무, 식물, 살아있는 동물 등을 남미에서 공수해 왔습니다. 또한 이 작품에는 헵번이 어릴 때부터 키워야 했던 사슴 '입'(먹이를 먹을 때 내는 소리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등장하여 촬영 내내 촬영장 어디든 따라다니도록 훈련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린 맨션의 가장 주목할 만한 업적은 파나비전 프로세스를 도입한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다른 와이드스크린 포맷, 특히 이 영화에 가장 먼저 선택된 시네마스코프가 가장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세스의 문제점은 클로즈업 시 헵번의 네모난 얼굴이 뚱뚱하고 왜곡되어 보인다는 것이었고, 헵번은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 촬영을 계속하지 않았습니다. 비교적 새로운 파나비전을 사용해 테스트한 결과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고, 특히 헵번이 만족했습니다. 이 포맷은 빠르게 업계 표준이 되어 경쟁사들을 제치고 벤허(1959)와 매그니피센트 7(1960)과 같은 와이드스크린 서사 영화에 사용되었습니다.

 

Trivia

  • 오드리 헵번은 이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안네 프랑크의 일기(1959)>의 타이틀 롤을 거절했습니다.
  • 한때 피어 안젤리가 리마 역으로 고려되기도 했습니다.
  • 이 영화는 파나비전으로 촬영된 최초의 할리우드 대작 영화였습니다. 파나비전 프로세스는 오드리 헵번이 와이드스크린 프로세스로 인해 이미 네모난 얼굴이 왜곡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면서 첫 번째 큰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파나비전으로 제작된 테스트 영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고, 헵번을 비롯한 다른 배우들에게 상영되어 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 1970년대에 리마 캐릭터는 만화책으로 부활했습니다.
 

예고편